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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강성태, 마라도 노동 도중 녹초…"공부가 가장 쉬워요"
입력 2018-07-14 20:08 
강성태=SBS "백년손님" 방송화면
'백년손님' 강성태가 마라도 생활에 녹초가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강성태가 마라도에서 물질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태는 박형일과 함게 톳이 꽉 찬 자루를 옮기며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였다.

강성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풀 조금 옮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톳이 젖어있으니까 물 자루를 끌고 가는 느낌이더라. 정말 힘들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후 박 여사는 녹초가 된 강성태에게 "물질이 좋냐, 톳 작업이 좋냐"고 물었다. 이에 강성태는 "둘 다 싫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성태는 "학생분들 마라도로 오셔야 한다. 톳 한 번 옮겨보시면 하루에 18시간씩 공부할 수 있다. 공부가 가장 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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