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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미네소타전 1리바운드...팀은 승리
입력 2018-07-14 12:47 
박지수가 이날은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 이날은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박지수는 14일(한국시간) 타겟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링스와의 원정경기 벤치에서 시작, 3분 45초를 뛰며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턴오버 1개와 개인 파울 2개를 남겼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코트에 들어간 박지수는 9분 38초를 남기고 리바운드 한 개를 기록했지만, 이후 개인 파울 2개와 턴오버를 연달아 기록하고 6분 57초를 남기고 켈시 플럼과 교체됐다. 2쿼터 종료 42초전 케롤린 스워즈와 교체 투입돼 남은 시간을 뛰었지만, 소득은 없었다.
팀은 85-77로 이겼다.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24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에이자 윌슨이 11득점 15리바운드, 타메라 영이 13득점, 스워즈가 1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린지 웨일렌이 22득점, 세이몬 아우구스투스가 14득점, 실비아 파울레스가 7ㄷ그점 15리바운드, 마야 무어가 1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라스베가스는 오는 16일 홈으로 복귀, LA스파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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