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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 3위 SK, 코칭스태프 개편…손지환 수비코치 승격
입력 2018-07-14 10:44 
손지환 코치. 사진= SK와이번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14일 1군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후반기를 맞아 수비력 향상을 위해 손지환(40) 퓨처스팀(2군) 수비코치를 1군 수비코치로 승격했다.
박계원(48) 1군 수비코치는 루키팀 수비·작전 코치로 이동했다.
SK는 48승 37패 1무로 전반기를 3위로 마쳤다. 실책이 61개로 10개 구단 중 세 번째로 많았다.
한편, SK는 17일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로 후반기를 시작한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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