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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리턴즈’ 이서진, 6년차 프로 짐꾼의 대처능력…나PD도 놀랐다
입력 2018-07-14 07:01 
‘꽃할배 리턴즈’ 이서진 사진=꽃보다 할배 리턴즈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꽃보다 할배 리턴즈 이서진이 프로 짐꾼의 면모를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꽃할배들과 이서진이 보헤미안의 도시 프라하로 떠났다.

이서진은 꽃할배들에게 프라하 숙소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자고 말했다. 그러자 꽃할배들은 마음에 든다”며 흡족해했다.

그러나 대부분 택시들이 콜택시만 가능했다. 이서진은 능숙하게 택시를 불렀고, 첫 번째 택시가 도착해 이순재, 신구, 김용건이 선발대로 출발했다.

이후 두 번째 택시를 잡는 건 쉽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이서진은 선발대 택시에 적혀 있던 콜택시 회사에 전화를 걸어 또 한 대를 불렀다. 예상치 못한 이서진의 기지에 제작직은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이서진 덕분에 무사히 숙소까지 도착한 꽃할배들은 서진이 역할이 참 크다”, 서진이 없으면 못다닌다”며 고마워했다. 여기에 김용건은 서울 가서 자동차라도 하나 사줘야 겠다. 조그만한 미니카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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