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슬기, 라칸돈족 삼남매와 친해지기…“마음 전달됐으면”
입력 2018-07-13 23:20 
‘정글의 법칙’ 슬기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정글의 법칙 슬기가 라칸돈족 삼남매와 친해지기 위해 이름을 외웠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라칸돈족 삼남매에 다가가는 레드벨벳 슬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기는 라칸돈족 삼남매와 통성명을 했다. 삼남매의 이름을 묻고선 종이와 펜을 가져와 메모했다.

슬기는 이름이라도 외워야지 이 친구들이 더 마음을 열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소통이 잘 안되니까 서로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전달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까먹으면 다시 이름 보고 불러주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슬기는 삼남매의 이름부터 나이까지 기억하려 애썼고, 그런 슬기의 노력에 삼남매도 마음을 활짝 열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