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김준현, 라칸돈 전통의상으로 패션쇼 1등 “나는 방대해”
입력 2018-07-13 23:01  | 수정 2018-07-13 2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라칸돈족 전통 의상 패션쇼에 나섰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는 라칸돈족과 병만족이 조우했다.
이날 라칸돈족은 병만족을 위해 집과 음식을 준비했다. 병만족은 한 상 가득 차려진 음식에 감동을 표했다.
이때 라칸돈족 여성이 지쿨을 들고 등장해 병만족에 건넸다. 정글에 최적화된 라칸돈족의 전통의상이었다.

이에 병만족은 곧장 집으로 들어가 옷을 입었다. 특히 김준현은 몸에 맞게 특대 사이즈를 받아 입어보기도 전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후 레드벨벳 슬기와 배우 남보라는 처음 입는 지쿨마저 패션으로 소화해 환호를 자아냈다. 김준현은 긴 머리 가발까지 쓴 채 등장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준현은 "나는 방대하다"는 말까지 더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라칸돈족 사람들이 뽑은 패션쇼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