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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2’ 분위기 메이커 김용건, 시도 때도 없이 농담 투척
입력 2018-07-13 22:28  | 수정 2018-07-13 23:3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꽃보다 할배 멤버들이 독일에서 프라하로 이동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보다 할배‘)에서는 멤버들이 베를린에서 프라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하철을 환승해 중앙역으로 향했다. 이서진은 ‘꽃할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티켓 구매에 나섰다. 그는 긴장한 나머지, 6장을 사야 하는 기차표를 4장을 끊었다. 이후 간신히 티켓을 끊은 멤버들은 아슬아슬하게 탑승했다.
이후 이서진과 꽃할배들은 환승할 역에 도착했지만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다. 도중에 김용건과 이순재는 기차에서 먹을 간식으로 빵을 구매하는 여유를 보였다. 박근형은 힘들어하는 백일섭의 짐을 들어주는 등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프라하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한편 기차에 오른 꽃할배들은 간식을 먹으면서 김용건의 너스레를 시작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 과정에서 박근형이 나랑 같이 출연했던 마누라 이름을 자꾸 잊어버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용건이 단박에 윤미라”를 알아맞히자 이서진이 신기한 듯 박장대소했다. 이어 박근형이 윤미라가 선생님께 잘 다녀오시라고 안부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용건은 앞선 여행과 달리 시도 때도 없이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 메이커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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