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안고속도로서 발생한 12중 추돌로 6명 부상…도로 정체 풀려
입력 2018-07-13 20:37  | 수정 2018-07-20 21:05

오늘(13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날 오후 4시 25분쯤 서울방향 서평택JC에서 발안IC 사이 도로에서 화물차 등 차량 12대가 추돌해 허모 씨가 중상을, 5명이 경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대형 화물차 한 대가 정체로 서행 중인 앞 차량을 들이받은 뒤 연쇄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경찰이 편도 3차로를 모두 막고 사고 차량을 옮기는 등 사고를 수습하면서 이 일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정체는 사고 2시간여 만인 오후 6시 35분쯤 도로 통제 해제와 함께 점차 풀렸습니다.

경찰은 사고 관련자들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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