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7월 13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7-13 20:29  | 수정 2018-07-13 21:13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주문 후 아이처럼 보채거나 칭얼대면 쫓겨난다'
한 라면집의 '주문 시 주의사항'입니다.

또 한 커피숍엔 '반말로 주문하면 반말로 응대하겠다'는 안내문이 내걸렸습니다.

유니폼 뒷면에 '남의 집 귀한 자식'이라는 문구도 적어 놨다는데요, '손님은 왕'이라는 기존 인식으로 보면 무례하기 짝이 없는 표현들이죠.

하지만, 우리도 모르는 새 이들에게 갑질을 하고 있었던 건 아닌가 돌아보게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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