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13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7-13 19:31  | 수정 2018-07-13 19:40
▶ 최저임금 결정 D-1…경영계 불참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종 논의가 경영계 측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중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밤샘협상도 불사하겠단 입장인데, 노동계와 경영계의 제시안 격차가 3,260원으로 커서 극심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 "대통령 각하"…트럼프, 김정은 친서 공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SNS에 올렸습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 각하"라며 예의를 갖추면서도 정작 비핵화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북한군-유엔사 직통전화…북미 소통 이상무
북한군과 유엔사령부를 연결하는 판문점 직통전화가 5년 만에 연결됐습니다. 북측은 어제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유해송환 회담 불참을 알리고 15일 장성급 군사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단독] 기무사, 뇌물 받은 간부 무혐의 논란
국방부가 군 정보를 유출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무사 간부를 검찰에 넘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기무사는 4년 전 이미 이 사건에 대해 내부 감찰 벌였지만, 징계없이 종결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신임 국회의장에 문희상…첫 일성은 '협치'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당선 첫 일성으로 '협치'를 내세웠습니다.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이주영,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 안희정 아내 증인 출석…"2차 피해 심각"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내가 안 전 지사의 성폭행 의혹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남편측에 유리한 증언을 내놨습니다. 고소인인 김지은 씨 변호인단은 안 전 지사 측 증언만 보도돼 2차 피해가 심각하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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