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현, 천계영 웹툰 원작 `좋아하면 울리는` 여주 발탁
입력 2018-07-13 16: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컴백할 전망이다.
한 매체는 13일 김소현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가 연재 중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누군가를 좋아할 경우 이를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강력한 어플이 보편화된 사회 속에서도 자신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소현은 극 중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이모네 집에 얹혀살고 있지만 구김 없는 소녀 조조로 분해 드라마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은 올 하반기 넷플릭스(Netflix)와 tvN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쌈, 마미웨이'를 연출, tvN으로 이적한 이나정 PD가 연출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