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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매독자 NBA 최고스타는 르브론 제임스
입력 2018-07-13 15:23  | 수정 2018-07-13 15:31
‘무매독자’ 역대 최고의 프로농구선수이자 NBA 현역 일인자 르브론 제임스는 2018-19시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이미 LA의 왕으로 불린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무매독자는 ‘무녀독남에 밀려 잘 쓰이지 않았으나 최근 모 한류 스타 때문에 화제인 단어다. 둘 다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을 뜻한다.
프로농구 최고 무대 NBA의 무매독자 선수로는 현시대의 지배자로 통하는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으뜸이다.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는 4차례 정규시즌 MVP와 3번의 결승전 최우수선수에 빛나는 현역 NBA 최고스타다.
준우승 6회라는 비아냥을 받긴 하나 9차례 파이널 진출 역시 르브론 제임스가 역대 최고의 NBA ‘무매독자 선수, 나아가 스몰포워드 올타임 베스트라는 찬사를 들을만한 근거다.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는 역대 가장 많은 12차례 All-NBA 1st 팀 선정자이기도 하다. 14번의 올스타는 현역 최다이자 올타임 공동 6위에 해당한다.
신인왕과 득점왕, 정규시즌 MVP와 결승전 최우수선수까지.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의 경력은 현역 NBA 선수 중 으뜸이다.
NBA를 제외해도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의 개인 수상 이력은 매우 화려하다.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는 학창시절 미국 고등학생 최우수농구선수에 해당하는 미스터 바스켓볼 USA와 미국 고등학생 올스타전 개념인 맥도널드 올-아메리칸 게임 MVP를 석권했다.
국가대표로도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는 미국농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AP가 선정하는 연간 최우수체육인으로도 뽑히며 농구라는 종목을 초월한 위상도 뽐냈다.
‘무매독자 르브론 제임스는 올해 만34세가 된다. 그러나 2017-18시즌 NBA 플레이오프 48분당 승리기여도(WS/48) 1위를 차지하며 준우승에 그쳤어도 개인 기량은 여전히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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