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임블리, 티몰글로벌에 단독브랜드관
입력 2018-07-13 13:50 

패션 브랜드 임블리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티몰이 운영하는 역직구 사이트 '티몰 글로벌'에 입점했다.
임블리를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는 티몰 글로벌 패션 단독 브랜드관에 임블리 매장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임블리 뿐만 아니라 뷰티 브랜드인 블리블리도 지난 5월 티몰 글로벌에 뷰티 단독 브랜드관 입점을 마쳤다.
임블리와 블리블리의 대표 모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는 80만명에 육박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부건에프엔씨는 임블리와 블리블리의 티몰 입점을 계기로 중국 온라인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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