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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팩스턴, 허리 이상으로 1회도 못마치고 강판
입력 2018-07-13 12:13 
팩스턴은 1회도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의 좌완 선발 제임스 팩스턴(29)이 부상으로 조기에 강판됐다.
팩스턴은 13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 1회말 투구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강판됐다.
이후 매리너스 구단은 팩스턴이 허리에 긴장 증세를 느껴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체이슨 브래드포드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팩스턴은 이날 내용도 좋지 않았다. 첫 타자 데이빗 플레처에게 볼카운트 1-0에서 던진 2구째 91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며 플레처에게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선사했다.
2아웃을 채웠지만, 2사 1루에서 알버트 푸홀스를 넘지 못했다. 초구 93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그대로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푸홀스의 통산 629호 홈런.
팩스턴은 이 홈런을 허용한 이후 몸에 이상을 호소했고, 결국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는 이날 등판 전까지 19경기에서 118 2/3이닝을 소화하며 8승 3패 평균자책점 3.49의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한 번의 완봉을 포함한 두 번의 완투를 기록중이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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