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국 소형가전 브랜드 '모피리처드' 론칭
입력 2018-07-13 04:06  | 수정 2018-07-13 14:48
영국의 대표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 '모피리처드'(Morphy Richards)가 런칭 행사를 열고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모피리처드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82년 전통의 소형가전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전기주전자와 토스터기, 다리미, 청소기 제품을 먼저 선보입니다.

수입총판 계약을 맺은 마이클앤선솔루션은 온라인 쇼핑몰(morphy.bccmall.co.kr)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백화점과 가전제품 전문 매장, 홈쇼핑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홍성식 / 마이클앤선솔루션 이사
- "영국에서 제품 측면에서 굉장히 신뢰를 받고 있고, 영국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만큼 한국시장에서도 굉장히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아담피어스 / 영국모피리처드 매니저
- "우리 제품은 아주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혁신을 갖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데 아주 적합하다고 봅니다. 연내 5% 정도의 시장점유율은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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