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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하우스’ 박문성 “韓 축구 근본적 문제? 행정 하는 사람이 문제”
입력 2018-07-13 00:11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진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박문성 해설위원이 한국 축구의 근본적 문제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패널들이 한국 축구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어준은 반복되는 한국 축구의 근본적 문제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사람의 문제다. 행정을 하는 사람이 문제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어준이 현대가가 축구협회장을 독점적으로 쥐고 있는 게 관련 있나. 현대가가 축구 협회장을 맡지 않으면 안 되나”라고 재차 질문했다.

그러자 한 패널은 내력으로 내려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어준은 다른 사람이 가져갈 수 없나?”라고 되물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체육관 선거 같다. 간선제로 선출되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변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축구협회장을) 현대가가 독점을 하기 있기 때문이 아니라 경쟁체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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