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민간임대 계약 90% 돌파
입력 2018-07-12 16:52 
수원 권선 꿈에그린 모습 [사진제공: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계약률이 최근 90%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서 지하 2층, 지상 15~20층, 32개동 전용 59~84㎡ 2400세대 규모로 건립된 이 단지는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 일부 계약 해지세대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단지 중앙에 조성한 초대형 선큰광장(7500㎡)을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있다. 보육 및 교육 특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이 지난 5월 2일부터 입소를 시작했다.
또한▲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가전제품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돕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대료 수준은 전용면적별 보증금 7900만~1억7790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로 책정됐다. 최대 10년 동안 연 임대료 상승률 5% 이하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봉담IC가 있고 수인선 고색역 및 봉담역이 내년 개통할 예정이다. 생활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홍보관이나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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