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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승리 `셋 셀테니` MV 스포 못해...퀄리티로 보답할 것"
입력 2018-07-12 14:33 
승리 솔로 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 재킷. 사진| 양현석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승리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승리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의 타이틀곡 ‘셋 셀테니 (1, 2, 3!) 뮤직비디오는 촬영 콘셉트 상 티저나 스포일러를 할 수 없는 점 이해 바랍니다. 후회 없는 퀄리티로 보답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신곡 발표 전 팬들에 선물처럼 공개하는 티저 영상이나 스포일러가 없다는 것. 특히 양현석은 소속 가수들이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여러 차례 스포일러를 해 팬들을 설레게 했던 만큼 아쉬움을 더했다.
티저와 스포일러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그래도 조금은 해주시지...", "오래 기다렸는데 아쉽다", "기다린 만큼 아낌없이 서포트 하겠습니다",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0일 발매되는 승리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THE GREAT SEUNGRI)는 총 9곡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승리는 신보 8트랙 작사, 작곡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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