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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구혜선, 제22회 BIFAN 레드카펫 밟는다
입력 2018-07-12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정우성과 구혜선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오후 8시 개막식에 앞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총출동한다.
22회 개막식의 사회자를 맡은 배우 최민호와 임지연을 시작으로, 개막작 ‘언더독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과 배우 박철민이 레드카펫에 등장한다.

올해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 정우성도 부천을 찾는다. 국제경쟁섹션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위원 바바라 크램튼, 다카하시 히로시 감독, 변영주 감독, 배우 김강우, 국내경쟁섹션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심사위원 박해영 작가, 국내외 단편 경쟁섹션 심사위원 배우 김재욱 등도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또한 VR 상영작 ‘나인데이즈의 주연배우 송윤아와 한상진, ‘오늘도 위위의 선우선, ‘쏘 쏘리의 진선규, ‘청춘빌라 살인사건의 김영호와 ‘하쿠나마타타폴레폴레의 박호산, ‘김녕회관의 알베르토 몬디도 레드카펫에 선다.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레드카펫을 밟을 구혜선과 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강지영, 지난 5월 칸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유태오도 함께한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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