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 초등학교 입학생 9만명 감소
입력 2008-06-12 10:25  | 수정 2008-06-12 10:25
내년 초등학교 입학생이 9만명 넘게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 적령아동은 45만 2천여명으로 올해 54만3천명에 비해 9만명 넘게 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오는 2010학년도부터 취학 기준일이 완전히 변경되기 앞서 내년에 한시적으로 기존의 취학 기준일을 적용해 2003년 1월과 2월생이 입학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입니다.
내년도 입학 대상은 2002년 3월에서 12월생이며 교과부 관계자는 학부모가 원하면 2003년 1,2월생이라도 조기 취학할 수는 있다며 이 경우 학생 감소 폭이 예상보다 다소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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