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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 아이파크,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평균 14.97대 1
입력 2018-07-12 08:46 
꿈의숲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7구역에서 공급 중인 '꿈의숲 아이파크' 전 주택형이 1순위(당해 지역)에서 청약마감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85세대 모집에 7260건이 몰리며 평균 14.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130.54대 1)은 전용 111㎡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76㎡ 31.32대 1 ▲59㎡A 14.18대 1 ▲84㎡A 11.15대 1 ▲59㎡B 10.41대 1 ▲84㎡B 7.78대 1 순으로 집계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에 '북서울꿈의숲'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데다 동북선 경전철 및 GTX-C노선 개통 예정 등 높은 미래가치가 청약 경쟁률을 끌어 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9일, 계약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모델하우스(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사업지 내)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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