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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도 안녕하신가영…8월 4~5일 단독콘서트 개최
입력 2018-07-12 07: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여름 콘서트로 안부를 전한다.
안녕하신가영은 오는 8월 4, 5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단독 공연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여름밤을 개최한다.
대표곡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의 제목에서 차용한 동명의 콘서트는 안녕하신가영만의 여름 브랜드 공연으로 지난 2015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공연으로나마 차분하게 식혀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한 공연으로, 매년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안녕하신가영이 그동안 발매한 전곡의 라이브 무대를 양일에 걸쳐 펼치며, 7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곡의 첫 라이브 무대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 여름밤의 깊고 고요한 밤하늘을 컨셉으로 삼아 몽환적인 분위기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안녕하신가영은 2013년 첫 싱글 ‘우리 너무 오래 아꼈던 그 말을 발표한 후 담백한 보컬과 마음을 울리는 서정적인 가사, 독특한 이름으로 안부형 뮤지션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네가 좋아, ‘순간의 순간등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대표곡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감성 음악계의 대표 여성 뮤지션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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