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英 팝스타 엘리 굴딩, 9월 첫 내한 공연
입력 2018-07-11 17: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브릿 어워드 수상자이자 ‘Lights, ‘Love Me Like You Do, ‘Burn 등의 히트곡과 함께 전 세계 음악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엘리 굴딩(Ellie Goulding)이 오는 9월 6일,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엘리 굴딩은 2010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 'Lights'로 그 해 BBC 'Sound Of 2010'에 선정되고 브릿 어워드(Brit Awards)에서 '비평가상(Critics' Choice)'을 수상하며 단숨에 영국 팝 음악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동명의 타이틀곡 'Lights'는 이후 빌보드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엘리 굴딩은 자국인 영국을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신스팝을 바탕으로 포크에서 드럼앤베이스까지 담아낸 포크트로니카(Folktronica)로 불리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독특한 음색과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천 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유수의 음악 시상식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여러 장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독특한 음색의 보컬로 엘리 굴딩은 EDM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섭외 1순위 뮤지션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현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매혹적인 보컬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기에 엘리 굴딩의 매력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내한 공연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 굴딩의 첫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