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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변기수 “폐렴으로 입원, 이름 마지막 글자 가려 ‘변기’됐다”
입력 2018-07-11 15:03 
`컬투쇼` 변기수,김태균.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개그맨 변기수가 폐렴 치료 도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는 변기수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변기수는 지난 출연 때 폐렴으로 아파서 병원에 있다가 2시간 방송하고 다시 입원을 했다. 제가 그날 빠지면 다시는 못 돌아올까 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변기수는 지금은 다 회복했다”면서 병원에 가면 이름 한 글자를 가리지 않나. 하필 마지막 글자를 지워 내 이름이 변기가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DJ 김태균은 차라리 변수가 낫지 변기는 아니다라고 거들었고 변기수는 아들이 아빠 이름을 변기라고 놀리는데 약오른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wjle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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