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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아스트로 윤산하, 기타지옥에 빠진 하루
입력 2018-07-11 11:35 
`둥지탈출3’ 윤산하, 윤산하 아버지.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아스트로 윤산하가 휴가를 맞아 1년 만에 집을 방문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마라토너 이봉주의 아들 이우석과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산하는 가족들과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 위해 본가를 찾았다. 하지만 윤산하의 부모님은 윤산하를 불러 지인들을 위한 사인을 요청했다. 윤산하의 부모님은 6개월 동안 지인들에게 요청 받은 사인을 윤산하에게 한 번에 부탁했고 한 명 한 명 사인 멘트를 지정해주는 열정까지 보였다.
사인회가 끝나자 가족들은 기타를 꺼내 연주회를 시작했다. 윤산하는 어머니의 신청곡인 폴킴의 '비'를 멋지게 소화해 기타 실력을 뽐냈다. 이 모습을 본 윤산하의 아버지는 자랑스럽고 대견한 아들”이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가수가 꿈이었다는 아버지는 기타를 쉬고 싶다는 윤산하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타 연주를 계속해 윤산하를 기타지옥에 빠뜨렸다. 윤산하는 기타지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인형 뒤에 숨거나 자는 척을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한편, tvN ‘둥지탈출3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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