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집어삼킨 트와이스 파워…서머송 사흘째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스페셜 2집 앨범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로 멜론을 비롯한 7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가 9일 오후 6시 공개한 새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의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공개 사흘째인 11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닷컴, 벅스,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 국내 7개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음원과 함께 선보인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뮤직비디오는 10일 오후 4시 40분경 유튜브 조회수 2000만 건을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신곡 MV 공개 약 22시간 40분 만에 2000만뷰를 넘어서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데뷔곡 'OOH-AHH하게'부터 전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까지 모든 활동곡을 1억뷰 반열에 올리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온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 MV를 통해 '9연속 1억뷰 돌파'라는 대기록 수립을 예고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첫 서머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선배 가수 휘성이 작사를 맡아 '트와이스 X 휘성' 조합이 성사된 가운데 휘성의 감각적인 노랫말과 트와이스만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만나 '스테디셀러 서머송'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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