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몬 누구?…`강변가요제` 출신→트로트 가수 전향

트로트 가수 진시몬이 '아침마당'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진시몬은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캠퍼스에도 외로움이라는 자작곡으로 입상하면서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그해 12월 ‘낯설은 아쉬움이라는 록발라드로 1집을 발표하면서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1년 군입대 전 ‘바다를 사랑한 소년을 발표했다.

제대 후인 진시몬은 1996년 세미트로트 ‘애수로 다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둠바둠바, ‘애원, ‘여자의 눈물, ‘도라도라, ‘아슬아슬, ‘내여자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어 히트치면서 세미트로트 장르의 독보적인 남자 가수로 자리잡았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