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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완패가 너무 아쉬워` [MK포토]
입력 2018-07-10 22:0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SK가 LG를 꺾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SK는 선발 산체스의 호투와 김강민의 3점 홈런, 최정과 김동엽, 노수광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10:3으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박용택 등 LG 선수들이 완패에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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