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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드웨인 존슨, “헬스 무게 300kg 든다”
입력 2018-07-10 21: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본격연예 한밤 드웨인 존슨이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스카이 스크래퍼의 주인공 드웨인 존슨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드웨인 존슨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등장했다. 그는 한국말로 최고로 섹시한 남자를 뭐라고 하냐”면서 제일 섹시한 남자”라고 본인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웨인 존슨은 영화 ‘스카이 스크래퍼에서 자신이 맡은 윌소여라는 역할을 소개했고, 홍콩의 빌딩에서 촬영했다. 우리는 아시아 문화에 대해 존경심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재원 리포터는 평소 운동을 얼마나 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드웨인 존슨은 매일 운동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다양한 운동을 언급했다.
또 서재원이 헬스 할 때 무게는 얼마나 드냐”고 묻자, 드웨인 존슨은 네 몸무게 몇이냐”는 질문을 되돌렸다. 드웨인 존슨은 서재원의 몸무게가 62kg라는 소리에 네 몸무게의 5배를 든다”면서 300kg를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서재원은 패기 넘치게 팔씨름 도전을 요청했다. 드웨인 존슨은 흔쾌히 받아들인 뒤 서재원과 손을 맞잡았다. 그는 이미 시작해 힘을 주고 있던 서재원에 시작할까?”라면서 뭔가를 하기를 한 거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재원이 이거 때문에 2일 전부터 운동했다”고 고백하자 드웨인 존슨은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는 솔직한 말로 웃음을 더했다.
이후 서재원은 잡아보니까 어땠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잡자마자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바로 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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