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판매하는 '일렉트로맨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의 가격은 8만9800원이다.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는 신세계 TV쇼핑에서 2차례 준비 물량 4200대가 완판된 인기 상품으로, 이번 판매를 위해 1만대를 준비했다.
일렉트로맨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는 용량이 5.5ℓ로 업계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닭 4마리(550g기준)가 들어갈 정도로 사이즈가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측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에어프라이어가 1인 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에어프라이어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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