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정·나영도 반한 미나의 매력 "가만히 있어도 귀여워"
입력 2018-07-10 15:18 
구구단 세미나 미나.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구구단 세미나(세정, 미나, 나영)가 멤버 미나의 매력을 극찬했다.
구구단 세미나는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싱글 앨범 'SEMIN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3인3색 매력에 대해 나영은 "미나의 매력은 뭘 안 해도, 가만히 있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런데 랩을 할때는 사랑스러움 속에 카리스마가 있더라. 우리 멤버들도 다들 부러워하는 점이기도 하다. 멤버들도 정말 샘이 날 정도로 귀엽다"고 말했다.
미나는 "세정언니는 쭉쭉 뻗는 시원한 가창력이 매력 포인트다. 고음까지 시원하게 뻗는 부분이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정은 "나영언니는, 겸손해서 인정 안 해서 그렇지 정말 다재다능하다. 춤도 잘 추고 자기 표현도 잘하고, 언니의 보컬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나와 너무 기쁘다. 걸그룹이 파트 배분을 하다 보니 개인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세정, 미나, 나영으로 구성된 구구단 유닛 세미나는 2016년 '프로듀스 101' 당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구구단 활동을 거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매력으로 돌아온 이들은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가창력에 컬러풀한 외모 변신까지 완성, '차세대 썸머걸'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샘이나'는 그룹명과 제목을 재미있게 연결한 노래로 히트메이커 작곡가 멜로디자인과 킵루츠, Fascinating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파워풀한 세정, 나영의 보컬 파트와 미나가 작사가 김지향과 함께 만든 톡 쏘는 랩 파트가 조화를 이뤘다.
구구단 세미나는 타이틀곡 '샘이나'와 수록곡 'Ruby Heart(루비 하트)'를 통해 여름을 제대로 공략할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