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추자현 "임신중독증 증상"…'임신중독증'은 어떤 질환?
입력 2018-07-10 09:47  | 수정 2018-07-11 10:06

배우 추자현 씨가 출산 후 회복된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어제(9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한 추자현 씨는 "목소리가 쉬어서 잘 들릴지 모르겠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궁금해할 것 같다. 노산이어서 그런지 출산하고 나서 임신 중독증 하나인 경련이 있었다. 다행히 응급처치를 잘 해줬고 큰 병원에서 빨리 처치를 받았다"고 자신의 건강에 대해 전했습니다.

추자현 씨의 아이인 바다도 튼튼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추자현 씨가 앓았던 임신 중독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으로 임신 시간 동안 혈압이 상승하고 소변에서 단백 검출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임신 중 혈압이 상승한다는 것은 산모와 태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임신 중독증으로 전신경련 및 발작, 혈액 응고 또는 신장 기능 이상, 폐부종, 간 파열, 실명, 출혈 등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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