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날씨, 비 그치고 무더위…낮 최고 전주 34도·서울 30도
입력 2018-07-10 09:22 

1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다.
전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는 서울 30도, 수원 31도, 청주·세종·대구·울산 32도, 광주 33도, 전주 34도 등 곳곳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 덕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3.0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동해 먼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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