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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강하늬, 이창욱에 “날 사랑할 때까지 기다리겠다” 짝사랑 박력 고백
입력 2018-07-09 20:37  | 수정 2018-07-09 21:0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내일도 맑음 강하늬가 이창욱에게 먼저 고백을 했다.
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는 강하늬(설인아 분)가 짝사랑하던 박도경(이창욱 분)에게 마음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늬는 박도경에게 오빠 좋아한다. 레오씨(로빈 데이아나 분)가 그랬잖냐. 사랑은 말해야 안다고. 오빠가 제 첫 사랑이다”이라고 마음속에 담아뒀던 짝사랑을 전했다. 이에 박도경이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자 강하늬는 당장 오빠 대답을 듣겠다는 건 아니다”라며 기다리는 것 잘 한다. 기다리겠다. 오빠가 날 사랑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한결(진주형 분)이 하늬어패럴을 갑자기 찾았다가 박도경에게 고백하는 강하늬의 얘기를 듣게 됐다. 하지만 그는 강하늬에게 지금 막 들어왔다”며 두 사람의 대화를 못 들은 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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