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조현우(대구)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가장 명성을 얻은 수문장으로 선정됐다.
스포츠방송 ESPN은 9일 조현우를 포함한 러시아월드컵 신성 베스트11를 공개했다. 2016년 K리그2, 2017년 K리그1 올해의 팀에 이어 생애 첫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활약도 인정받았다.
조현우는 러시아월드컵 기간 12차례 선방과 크로스 6회 차단으로 18번의 상대 득점 시도를 단독으로 무력화시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선수로는 조현우와 이란 수비수 모르테자 푸랄리간지(알사드), 호주 미드필더 매슈 레키(헤르타 베를린), 일본 미드필더 이누이 다카시(레알 베티스)도 ESPN 러시아월드컵 샛별팀에 이름을 올렸다.
ESPN 러시아월드컵 신성 베스트11 명단 중 프로축구 개인상 경력자는 조현우가 유일하다. 진작 더 유명해졌어야 할 선수였다는 얘기일지도 모른다.
■ESPN 선정 러시아월드컵 신성 베스트11
GK: 조현우(대구/대한민국)
DF: 뱅자맹 파바르(슈투트가르트/프랑스)
DF: 모르테자 푸랄리간지(알사드/이란)
DF: 루카스 에르난데스(아틀레티코/프랑스)
DF: 해리 매과이어(레스터/잉글랜드)
MF: 로드리고 벤탕쿠르(유벤투스/우루과이)
MF: 데니스 체리셰프(비야레알/러시아)
MF: 매슈 레키(헤르타/호주)
MF: 안테 레비치(프랑크푸르트/크로아티아)
MF: 이누이 다카시(베티스/일본)
FW: 아르템 쥬바(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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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러시아월드컵 기간 12차례 선방과 크로스 6회 차단으로 18번의 상대 득점 시도를 단독으로 무력화시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선수로는 조현우와 이란 수비수 모르테자 푸랄리간지(알사드), 호주 미드필더 매슈 레키(헤르타 베를린), 일본 미드필더 이누이 다카시(레알 베티스)도 ESPN 러시아월드컵 샛별팀에 이름을 올렸다.
ESPN 러시아월드컵 신성 베스트11 명단 중 프로축구 개인상 경력자는 조현우가 유일하다. 진작 더 유명해졌어야 할 선수였다는 얘기일지도 모른다.
■ESPN 선정 러시아월드컵 신성 베스트11
GK: 조현우(대구/대한민국)
DF: 뱅자맹 파바르(슈투트가르트/프랑스)
DF: 모르테자 푸랄리간지(알사드/이란)
DF: 루카스 에르난데스(아틀레티코/프랑스)
DF: 해리 매과이어(레스터/잉글랜드)
MF: 로드리고 벤탕쿠르(유벤투스/우루과이)
MF: 데니스 체리셰프(비야레알/러시아)
MF: 매슈 레키(헤르타/호주)
MF: 안테 레비치(프랑크푸르트/크로아티아)
MF: 이누이 다카시(베티스/일본)
FW: 아르템 쥬바(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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