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타이어 결함`으로 회항

탑승객 300여명을 태우고 미국 LA(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회항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8일 오후 9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LA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OZ204편이 타이터 압력 결함으로 출발한지 약 7시간 만에 회항했다고 밝혔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30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오전 3시50분께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10시께 다른 여객기를 이용해 재운항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