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 사령탑 부임이 유력하게 관측됐던 위르겐 클린스만 전 미국 대표팀 감독이 관련 내용에 대해 부인했다.
클린스만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분명히하고 싶은 게 있다. 일본 대표팀 사령탑 부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독일어와 영어로 각각 표기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하지는 않았다.
특별해설을 위해 모스크바에 머물고 있는 클린스만은 때마침 자신이 차기 일본대표팀 사령탑에 강력하게 물망에 오르며 현지에서 수많은 일본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고 이에 대해 반응한 것으로 관측된다. 본인의 부인 전까지 클린스만은 유력한 일본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한편 일본 축구대표팀은 벨기에와 16강전에 패했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대회 직후 계약연장에 뜻이 없음을 전했고 일본 축구협회는 클린스만과 벵거(전 아스널 감독) 등을 후보군으로 고려하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린스만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분명히하고 싶은 게 있다. 일본 대표팀 사령탑 부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독일어와 영어로 각각 표기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하지는 않았다.
특별해설을 위해 모스크바에 머물고 있는 클린스만은 때마침 자신이 차기 일본대표팀 사령탑에 강력하게 물망에 오르며 현지에서 수많은 일본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고 이에 대해 반응한 것으로 관측된다. 본인의 부인 전까지 클린스만은 유력한 일본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한편 일본 축구대표팀은 벨기에와 16강전에 패했다.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대회 직후 계약연장에 뜻이 없음을 전했고 일본 축구협회는 클린스만과 벵거(전 아스널 감독) 등을 후보군으로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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