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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허신애, 오늘(7일) 결혼…‘개콘’ 동료 축하 속 행복한 미소
입력 2018-07-07 20:43 
김성규 허신애 결혼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코미디언 김성규와 뮤지컬배우 허신애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7일 오후 6시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권재관이 맡고, 축가는 피노키오 출신 아우라와 뮤지컬 배우 장예원이 불렀다.

결혼식엔 개그맨 조윤호, 권재관 등 KBS2 ‘개그콘서트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성규와 허신애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김성규 허신애 결혼 사진=MBN스타 DB


김성규와 허신애는 지난해 여름 연출자와 뮤지컬 배우로 처음 만났다. 본격적인 교제는 그해 10월 시작했다. 교제 9개월 만에 부부로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돼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한편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동기로는 조혜련, 송은이, 지석진이 활동 중이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이병진, 황마담과 ‘아담패밀리 코너로 큰 인기를 얻은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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