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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만, 오늘(7일) 7년 열애 끝 결혼+‘미스터 션샤인’ 첫방…“하늘아 웃어줘”
입력 2018-07-07 09:24 
윤주만 결혼 사진=오쉐르웨딩브디끄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윤주만(37)이 오늘(7일) 결혼한다.

윤주만은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있는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윤주만은 결혼소식이 전해진 후 7년이라는 긴 시간을 만나오면서 7년이 끝이 아닌 7년 이상의 연장선이라 생각한다”며 당신의 눈가에 웃음만 가득한. 당신의 입가에 미소만 가득한 그런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민하고 실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결혼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그는 자신의 SNS에 7월7일. 매년. 비오는날. 날씨예보는 비 안온다는데 하늘은 불안하다. 하늘아. 내일은 울지 말고 웃어줘라. 7월7일. 결혼. 미스터션샤인. D-DAY 1”이라고 남겼다.

한편 이날은 윤주만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첫 방송 날이기도 하다. 그는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판인 유죠 역할로 출연한다.

한편 윤주만은 2007년 드라마 ‘그 여자가 무서워로 데뷔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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