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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첫방①] ‘도깨비’ 기록 갈아치울 ‘괴물’ 드라마가 온다
입력 2018-07-07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미스터 션샤인이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태양의 후예, ‘시크릿 가든을 잇는 히트작으로 이름을 새길 수 있을까. 히트 메이커 김은숙 작가, 이응복 PD를 비롯해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이 뭉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미스터 션샤인이 곧 그 모습을 드러낸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특히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집필한 명실상부한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도깨비 이후 세 번재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제작 규모 역시 화제였다. ‘미스터 션샤인의 제작비는 약 430억으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역사적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드라마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그 시대의 세트장을 제작하며 ‘역대급 제작 스케일을 보여줬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 김은숙 작가는 집필한 작품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전작인 ‘도깨비는 케이블채널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20%의 시청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도깨비의 전작인 ‘태양의 후예는 30%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역대급 스케일로 화제를 모았지만,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월드 스타로 거듭난 국민배우 이병헌의 출연 소식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병헌은 KBS2 ‘아이리스 이후 9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미스터 션샤인을 선택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시청자 앞으로 출격할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과연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이 ‘도깨비가 세운 tvN 역사상 최고 시청률 20.5%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무법 변호사 후속으로 7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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