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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실수 연발에 ‘멘붕’… “이서진이 고장 났다”
입력 2018-07-06 22:24  | 수정 2018-07-06 2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꽃조다 할배 리턴즈 이서진이 고장 났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조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내비게이터 이서진이 실수를 연발했다.
이날 이서진은 지하철 입구를 잘못 찾고 타야 하는 역을 헤맸다. 그는 타야 하는 지하철이 반대편 역이었음을 알고 크게 당혹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이 쪽에서 이것만 타고 저 쪽에서 저것만 타냐. 이건 도시 개발이 잘못된 거야”라며 분개했다.
하지만 이서진의 실수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가까스로 탄 지하철에서 내릴 역을 지나쳐 다시 되돌아가야 했던 것.

이에 나PD는 미쳤지? 미쳤어? 이서진이가 정상이 아니다”라며 황당해했고, 이서진 고장 났다는 소리가 제작진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서진은 생각도 못했다”고 변명하는가 하면 목적지를 지나친 걸 알았을 때 이제 끝이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일섭은 그게 ‘꽃보다 할배의 매력 아닌가? 잘못된 게 아니야. 여행 그럴 수도 있고”라고 속 좋게 웃으며 이서진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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