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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신구 “다리 아픈 백일섭, 의지 있게 따라오려고 노력”
입력 2018-07-06 22:16 
‘꽃보다 할배’ 이서진 신구 김용건 사진=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꽃보다 할배 이순재, 신구 등 멤버들이 걸음이 늦은 백일섭을 다독였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터즈(이하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 이서진이 베를린 첫 목적지 브란덴부르크 문으로 향했다.

이날 이서진은 출발한 지 고작 2분도 되지 않았을 때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격하는 직진 이순재와 걸음이 느린 백일섭의 거리가 벌어진 것. 백일섭은 다리가 아파 걷던 도중 의자에 풀썩 주저 앉았다.


이후 자리에 선 박근형은 (백일섭이) 오는 거 먼발치라도 보고 가야지”라며 뒤를 돌아봤다.

이순재는 좀 아쉽다. 관리가 안 됐던 건 아쉽고, 그렇지만 우리 멤버고 잠깐 기다려주면 동행하니까 신경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구도 그만큼 따라오니까 다행이다. 본인의 의지 있게 따라오려고 노력했다”며 백일섭을 다독였다.

김용건은 과거 생각난다. 우리가 같이 어울리고 앞으로도 그런 생활하고 싶다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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