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물차량 3천6백대 운송 거부..위기경보 격상
입력 2008-06-11 13:05  | 수정 2008-06-11 13:05
오는 금요일(13일)로 예정된 화물연대 총파업을 앞두고 주요 사업장에서 화물차 3천600여대가 운송거부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조정하고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예비 장치장과 대체수송 수단 확보, 운송 방해 행위 경비 대책 등을 점검하는 한편 화물연대를 계속해서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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