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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블랙핑크 자랑..."MV, 유튜브 첫 24시간 조회수 전세계 역대 2위"
입력 2018-07-06 17: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양현석이 블랙핑크가 세운 유튜브 기록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6일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뚜두뚜두'. 유튜브 24시간 전 세계 역대 2위 기록. 프리징포함 결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뮤직비디오가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뒤 첫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서 재생된 순위 역대 톱 10이 담겼다. 블랙핑크는 3620만 회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룩 왓 유 메이드 미 두(Look What You Made Me Do)(4320만 회), 3위는 싸이의 '젠틀맨'(3600만 회)이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3590만 회로 4위에 올랐다.
유튜브 게시 첫 24시간 플레이수 역대 톱 10. 사진| 양현석 SNS

양현석은 이 내용이 실린 영국 메트로와 미국 빌보드 기사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기록도 놀라운데 양사장님이 더 놀랍다. 딸 자랑하는 아빠 같다", "역시 블랙핑크! 거봐요 사장님 앨범만 내주면 팬들이 잘 한다니까요!", "올해 하반기 기대해도 됩니까?! 우리도 1년 2앨범 가나요?", "YG의 유일한 걸그룹인데 너무 안 밀어주기는 했지. 그래도 매일 자랑하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15일 발매한 새 앨범 '스퀘어 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각각 40위, 55위로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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