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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김민규 “첫 영화 작업, 내 연기 바로 확인할 수 없어 긴장됐다”
입력 2018-07-06 16:15 
‘속닥속닥’ 김민규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속닥속닥 김민규가 첫 스크린 도전 소감을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속닥속닥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 최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앞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친 바 있는 김민규는 ‘속닥속닥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민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차이로 드라마는 그 자리에서 어떻게 연기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스크린은 오랜 시간 기다렸다 봐야하니 더 긴장되고 기대됐다”고 설명했다.

‘속닥속닥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공포를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7월 13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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