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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횡령의혹 부인 “잘못 파악+오해有…법적 대응할 것”
입력 2018-07-06 11:55 
김흥국 횡령의혹 사진=DB
김흥국 횡령의혹 관련 보도가 나오자 김흥국 측이 가수협회 기금횡령 혐의 피소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흥국 측은 박일서 측이 잘못 파악하고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5일 밝혔다.

이어 회계적인 부분은 적법하게 처리됐다. 문제 되는 부분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김흥국 측은 자세하게 상황에 대해 파악해 본 뒤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흥국이 대한가수협회 기금을 횡령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일서 수석부회장 등 고발인 3명은 김흥국이 협회 기금 총 3억 4500여만 원을 기부금, 행사 보조금 등으로 사용, 횡령했다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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