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은 이달 중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송파 한화오벨리스크 2층에서 오피스텔 '더케렌시아 300'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 23~29㎡ 3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4층~1층 주차장 ▲지상 1~2층 근린생활시설(연면적 2598㎡) ▲지상 3층~12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위례신도시 송파권역에 조성되는 첫번째 오피스텔인 데다 거여·마천뉴타운과도 인접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가깝다. 위례신사선과 위례트램도 계획돼 있다. 사업지 인근에 트레이더스몰과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건물 외관을 독특하게 디자인했으며, 실내 공간은 원룸형 스튜디오 타입에 듀얼조닝 특화를 도입해 수요층의 니즈에 맞게 별도의 침실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실은 테라스형, 2베이 1.5룸으로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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