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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안현모 누구? #라이머♥ #기자계 신민아 #방탄소년단에서 트럼프까지 동시통역
입력 2018-07-06 09:20  | 수정 2018-07-06 09:35
'해투3' 안현모.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해투3'에 출연, 라이머와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방탄소년단과 북미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안현모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다.
안현모는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해 방탄소년단과 북미정상회담을 통역하면서 자료를 계속 찾아보다 보니 트럼프 대통령이 ‘FAKE LOVE를 부를 것 같고 헷갈린다”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대원외고-서울대 언어학과를 거쳐, 한국외대 통번역과 석사를 받은 미모의 재원. SBS CNBC에 입사해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동하다가 이후 SBS로 이적해 4년간 보도국에서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 등의 기자로 일했다. 지난 2016년 12월 SBS에서 퇴사하고 현재 프리랜서 통역가 겸 MC로 활동 중이다.
안현모는 단연 눈에 띄는 이국적이고 수려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며 '기자계 신민아'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8 북미정상회담'의 SBS 중계 방송에서 동시통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시 안현모는 미국 CNN 윌 리플리 북한 전문 기자의 보도를 통역하며 시청자들의 이해가 쉽도록 적절한 해석을 덧붙여 호평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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