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와르르 무너진 태양광 시설…합동점검 나선다
입력 2018-07-06 08:22  | 수정 2018-07-06 08:23
무너진 태양광 발전 시설/사진=MBN
[와르르 무너진 태양광 시설…합동점검 나선다


지난 3일 새벽 태풍 '쁘라삐룬' 영향으로 경북 청도군 매전면 58번 국도 주변 산비탈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일부와 나무, 토사 등이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무너진 태양광 발전 시설/사진=MBN

일부 전문가들은 무분별하게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서 나무를 베어내 지반이 무너질 정도로 약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 중으로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합동점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 승인기관인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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