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5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07-05 19:30  | 수정 2018-07-05 19:44
▶ 아빠 출산휴가 10일…육아기 부모 단축근무
정부가 9천억 원을 투입하는 저출산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가 10일로 늘고, 만 여덟살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는 하루 1시간씩 단축 근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 기내식 꼼수 논란…"정상화 아직"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은 모두 해소됐다고 밝혔지만 간편식이나 빵이 제공됐습니다. 승객보다 식사가 더 많이 실려 대량 폐기하는 일까지 발생해 기내식 시스템이 아예 무너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폼페이오 내일 방북…"북 핵시설 정상가동"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평양으로 출발했습니다.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핵시설과 미사일 시험장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만큼 북미간 핵시설 신고 합의 같은 초기 조치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 통일농구 남북 진검승부…김정은 관전 안 해
통일농구 마지막 날인 오늘 남북한 선수들은 양보 없는 진검 승부를 펼쳤습니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방 시찰 중이라 경기를 관전하지 못 한다고 전했습니다.

▶ 조양호 회장 구속여부 오늘 밤 결정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했습니다. '물벼락 갑질'로 촉발된 한진가 비리의 정점에 조회장이 있는 만큼 구속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 열사병에 추락사…유아 사고 잇따라
4시간 가량 차량에 방치돼 있던 세살배기가 열사병으로 숨진 데 이어,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집에서 혼자 놀던 4살 아이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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